산지이야기 장인정신이 담긴 매실을 가꾸는 가남농원
2018-07-06

 

  

"누가 먹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만들어야합니다. 나 자신이 먹지 못하는 음식은 만들 필요도 없고 팔아서도 안되지요.

 그런 장인정신이 없이 어찌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곱게 키운 식물이 가득한 식물원과 따뜻한 아랫목의 다실(茶室)이 방문객들을 반기는 가남농원은 오래 전 귀농한 김승희 생산자 

 부부가 꾸려가고 있는 매실농장, 매실로 유명한 광양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명소입니다. 

 

 

 

 

 

 

 

 

매년 광양 매화축제때가 되면 시에서 지정하는 유일한 시식용 샘플로 쓰일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지요. 

 


"할미꽃뿌리로 만든 비싼 유기농약을 써서 재배한답니다. 냄새가 지독해서 처음엔 고생 꽤나 했어요. (웃음)"
 
사람이 먹는 먹거리, 우리 가족도 먹을 음식이니  당연히 처음 농사를 지을때부터 유기농만을 고집했다는 김승희 생산자. 
그녀는 귀농 후 2년만에 가공사업을 시작, 매실가공 분야에서는 국내 유일의 정부공인 신지식인으로 인정받은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 고추장 장아찌 맛을 좌우하는것은 고추장맛 아니겠어요? 그래서 국산 고추를 사다가 직접 담근 고추장을 사용해 만들고, 매실은 번거로워도 일일이 손으로 직접 잘라요. 번거롭긴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싶어 시작했을때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있어요." 

 

  

장이찌는 입맛 까다로운 아이들에게도 딱! 가남농원의 매실장아찌와 매실소금은 광양시, 순천, 여수 지역의 학교들 급식에 들어갈정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가남농원이 우리생협 조합원 여러분께 자신있게 추천하는 또 하나의 제품은 바로 매실황초. 황매로 만든 식초라는 뜻으로 매실의 효능이 그대로 함축된 제품입니다. 맛이 여타 식초 제품들에 비해 담백하고 부담이 적어 매실차를 마시듯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황초는 매실을 발효시켜주는 미생물의 먹이로 설탕을 넣는 것 외에는 다른 첨가물을 거의 넣지 않고 항아리에서 3-4년간 숙성시킨, 말그대로 정성이 가득한 제품입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지만 특히 통풍환자에게 좋다고 귀뜸해 주시네요.

 

 

 

 

 

"황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남농원에서만 생산됩니다. 남들이 다 만드는 뻔한 제품은 만들지 않기로 마음먹었기에 배로 고생했고 

검사비 등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었지만 개의치 않아요. 많이 팔만큼 만들지 않아도 괜찮다, '제대로만 만들자' 라는 마음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일이 즐거워 밤낮으로 일을하다 몸에 무리가 오기도 했지만, 시골에서 농사일을 하며 건강한 음식을 먹고 좋은 공기를 쐰 덕에 금새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김승희 생산자.그렇기에 자신도 더욱 좋은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는걸 통감하고 장인정신을 갖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 오늘도 노력하며 일에 임합니다. 

 

 

 

 

"누가 먹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만들어야합니다. 나 자신이 먹지 못하는 음식은 만들 필요도 없고 팔아서도 안되지요.  

 

그런 장인정신이 없이 어찌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오는 6월, 가남농원에서 수확되는 건강한 매실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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